🎨 강릉 여름 실내 여행지로 딱! 강릉시립미술관(교동) 후기와 관람 포인트 무더운 여름,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햇볕에 잠시 어디 시원한 곳이 없을까 고민했어요.가족과 함께 7월 말 여름휴가로 강릉을 찾았는데, 도착 시간이 너무 이른 탓에 시간이 붕 떴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찾은 곳이 바로 ‘강릉시립미술관(교동)’이었습니다. 사실 미술관이라는 공간이 이렇게 반가웠던 적은 처음이었어요. 아이들이 함께한 여행이라 땡볕 아래 어디 돌아다니기엔 무리였는데, 강릉시립미술관은 시원한 실내에서 전시도 즐기고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었죠.🖼️ 도도새를 만나다 - 김선우 작가 개인전 관람기운 좋게도 방문 당시, 평소 좋아하던 김선우 작가의 '도도새'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우연의 일치치고는 정말 반가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