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하루, 도시의 소음 속에서도 한 템포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서울 양천구 신정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 ‘내작’은 그런 순간을 위한 완벽한 쉼표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 진한 커피 향,그리고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까지이곳에서 경험한 특별한 시간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 신정역 인근,‘내작’ 카페의 첫인상내작에 들어선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입구 전면에 놓인 LP판과 LP 플레이어,그리고 엔틱한 감성의 스피커였습니다. 단순히 배경 음악이 흐르는 카페가 아닌,사장님의 취향이 가득 담긴 LP 음악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죠. 주말 점심 시간대에 방문했는데도 내부는 조용하면서도 생동감 있었습니다.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