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담당자로 처우협의는 상당히 중요한 의사결정 중에 하나이다. 입사예정자 입장에서는 근로로 인한 소득에 규모를 결정하여 가족을 포함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직급을 부여 받음으로서 조직 내 서열과 외부에 평판을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 대부분 회사들이 직급 통합 개편을 통해 직책 부여 또는 특정 직급이상에 특별 보상정책 외에는 직급으로 인한 Merit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점차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회사 입장에서는 입사 이후 부터 퇴사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고정비용이기 때문에 당사자와 회사 모두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사결정이다. 이 부분을 결정하기 위한 리쿠르터 입장에서 방법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실 한국 노동시장에 한계성에 대해서 얘기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