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넘어가면서,기존에 사용하던 롱핀 마레스 뉴 클리퍼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주고 싶었어요. 특히 하체를 좀 더 단련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고요.그래서 최근 DMC 엘리트맥스 숏핀을 새로 구매해 사용 중인데요,두 제품을 직접 써본 경험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1. 추진력 비교 – 롱핀의 안정감 vs 숏핀의 근력 자극먼저 가장 체감이 컸던 건 추진력 차이였어요.마레스 뉴 클리퍼는 롱핀답게 발차기만 해도 물을 쭉쭉 밀어주는 느낌이 있어서,편하게 앞으로 나가는 느낌이 강했어요. 반면 DMC 엘리트맥스는 숏핀이라 그런지 추진력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발로 물을 눌러주는 힘이 훨씬 많이 들어가서 하체 운동에는 더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었어요.특히 허벅지와 종아리에 자극이 제대로 오더라..